곶감 흰색 정체

2016년 1월 9일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곶감 흰색 정체

다음달 설날이 오면 맛스럽게 익은 곶감이 절정에 이를 듯 합니다.

예부터 명절상은 물론 건강 간식으로 꼽힌 곶감은 건조법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를 띄는데요.

간혹 정체불명의 흰색이 묻어있어 이걸 먹어도되나 싶었던 분들이 꽤 계실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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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어떤 형태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취식 여부가 나뉩니다.

우리가 습한 곳에서 흔히 발견하는 미생물인 곰팡이의 경우 동그랗게 모이는 밀집 특성을 지녔으며(골고루 퍼지지 않은),

얇고 하얀 솜털이 다닥다닥 올라와 있습니다. 즉, 이런 모습은 절대 입에 넣어선 안되는 셈이죠.

 

반대로 가루처럼 칠한듯 표면 위로 자연스레 묻혀진 흰색은

말리는 과정에서 내부의 즙이 바깥으로 빠져나가며 만든 자국으로,

달달한 맛을 더욱 돋궈주거나 상품성을 매기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이제 어떤 곶감이 좋은건지 쉽게 구분지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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