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제상 뭘까?

2016년 1월 5일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에어컨 제상 뭘까?

에어컨이 냉방과 난방이 결합된 모델이라면 ‘제상’이라는 부가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보통은 가볍게 흘겨보고 넘기기 때문에 이게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아시는 분은 생각보다 드물듯 한데요.

똑 부러지는 정의를 말씀드리자면 이런 겁니다.

 

“오늘은 온도가 너무 낮아서 따듯한 바람이 나오도록 난방을 켰는데,

얼마 가지 못해 찬바람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더군다나 리모콘으로 무슨 버튼을 누른것도 아닌데 말이죠.”

위 시나리오는 냉난방기 시스템이 자체적으로 제상모드를 러닝시킨 것입니다.

 

즉, 에어컨이 실내 공기를 데펴줄 때는 바깥 장치의 호스로 찬바람이 나가는데,

겨울에는 이 부분이 얼어버려 기계가 오작동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결국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잠시동안(5~15분) 구동 모드를 반대로 바꿔 성에를 녹여주도록 설계된 것이죠.

제품이 말을 안듣는다고 고장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실상은 그의 반대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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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강제로 통풍을 조정하는건 오히려 기계에 무리를 가하기 때문에,

시스템이 알아서 바뀌도록 가만히 두는게 최상의 운행 조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앞으로는 에어컨 디스플레이 패널에 제상 문구가 켜져있더라도 “아~ 얘가 일을 하는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개요는 삼성전자의 Q&A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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